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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 제271회 정기연주회, 말러 교향곡 4번 '천상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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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기사입력 2021-03-29

 


[경인투데이]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이 오는 48() 저녁 730,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말러 교향곡 제4번으로 제27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최희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홍혜란과 함께 나서 큰 기대를 모으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거리두기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후기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4번은 천상의 삶을 향한 여정을 음악으로 형상화 한 작품이다.

 

말러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간결한 교향곡에 속하지만 감동적이며 밝고 쾌활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유쾌한 일면과 단아한 형식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작품의 마지막 4악장은 1892년에 그가 작곡했던 소프라노를 위한 가곡 <천상의 삶>을 활용한 것으로, 천국을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을 노래하고 있다.

 

수원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로 세계적 권위의 음악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성악 부문 최초 우승자인 소프라노 홍혜란과 함께 말러의 천상의 삶을 음악으로 새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앞선 첫 무대에서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와 함께 3관왕을 거머쥐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던 차세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협연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11살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뒤,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잇따라 우승했고, 2018년 세계적인 주니어 콩쿠르인 클리블랜드 청소년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2위 및 쇼팽 특별상을, 쿠퍼 국제 콩쿠르에서는 최연소 참가자로 두각을 나타내며 3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최희준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에 대해 말러 교향곡 4번을 통해 가난과 질병이 없는 천상의 삶을 들려드리고자 한다, “음악이 주는 힘과 위안으로 코로나로 인해 힘든 이 시기를 우리 모두 잘 극복해 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에 대한 친절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아카데미도 준비돼 있다. 공연 이틀 전인 6() 오후 730,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수원시향 부지휘자 신은혜의 강연으로 클래식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전석무료로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할 수 있다. R2만원, S1만원, A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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